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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 개조 프로젝트] 이번 주 참가자 고한중 2학년 이휘주양
지금의 휘주는 … 공부의욕 높고 부모님과 허물없는 대화가 장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. 과거 탄광촌이었던 이 지역은 한때 사람도 많고 돈도 흔하던 곳이었다. 하지만 폐광 후 카지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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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3회 ‘더 뮤지컬 어워즈’] 남녀주연상 영광의 얼굴
남우주연상 김진태 ‘58세의 환희’… 모두 기립 박수 “남우주연상 수상자는 ‘지붕 위의 바이올린’의 김진태.” 발표와 동시에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.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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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창업 엿보기] 애완견 친구 사이트
애완견이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는 시대다. 함께 먹고 자는 것은 물론 옷을 입히고 산책 도 시켜주며 정성껏 보살핀다. 호주에서는 애완견을 열렬히 사랑하는 이들을 겨냥한 사업이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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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영남 토크쇼 “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”⑮ '태백산맥' 의 작가 조정래
작가 조정래와 화수 조영남이 친구라고? 이번 인터뷰는 이런 부조합에서 시작됐다. 너무 진지해 ‘조진세’라는 별명을 가진 조정래와, 진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수 조영남의 만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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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 기획 ‘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’을 읽고
“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.” ‘2009 가난에 갇힌 아이들’ 기획기사가 나간 6·8·10일 본지 편집국엔 전화와 e-메일을 통해 아이들을 돕겠다는 독자들의 문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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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로켓 발사의 승자와 패자
북한의 2007년 국내총생산(GDP)은 260억 달러였다. 미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갑부인 워런 버핏의 재산은 700억 달러 남짓 된다. 주권 등을 돈으로 셈하기는 사실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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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‘엄마의 인형’ 마마걸은 슬프다
“길에선 남자랑 팔짱 끼지 마라.” “알았어, 엄마.” “친구라도 양보만 하지 말고 따질 건 따져야 한다.” “걱정 말라니까.” 전업주부 M씨(49).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딸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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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로켓 발사의 승자와 패자
북한의 2007년 국내총생산(GDP)은 260억 달러였다. 미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갑부인 워런 버핏의 재산은 700억 달러 남짓 된다. 주권 등을 돈으로 셈하기는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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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노총이 해준 게 뭔가 … 실리 찾겠다”
올 들어 민주노총 탈퇴 도미노가 이어지면서 노동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. 그 중심에는 수도권 지하철 노조가 있다. 인천지하철 노조가 불을 댕겼고, 서울도시철도 노조가 동조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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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택, 김정일 이후 킹인가,킹메이커인가 (1)
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,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.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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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대 황소, 60년대 TV, 90년대 아파트 … 요즘은 상품권
‘일원어치 사시면 황소 한 마리!’ 1936년 4월 화신백화점 광고에 등장한 문구다. 64년 12월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세일 때는 ‘7대의 19인치 고급 텔레비 세트는 누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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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사원 6인 ‘나의 면접 성공기’
‘면접관들은 어떤 질문을 던질까’ ‘합격자들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’ . 구직자라면 누구나 품는 궁금증이다. 면접에 관해서는 그 어떤 인사 담당자의 설명이나 채용 전문가의 식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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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직원에게 준 보너스, 왜 비판이 일까요
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(AIG)이 미국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지원받아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럴해저드(moral hazard·도덕적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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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1 챔프의 꿈 … 자동차 성능이냐 드라이버 실력이냐
‘2009 포뮬러1(F1) 월드 챔피언십’이 29일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17라운드의 대장정에 돌입했다.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F1은 경주차 규정의 파격적인 변화로 어느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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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위기 퇴직자 2명의 ‘나는 이렇게 성공…’
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. 한창 일할 나이에 뭘 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. 외환위기 직후에도 퇴직자가 쏟아졌다. 졸지에 직장을 잃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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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MF 불체키드’의 그늘] ‘불체자 덫’ 대물림…‘대학 붙으면 뭐해요’
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한국에선 ‘불법체류라도 좋으니 미국에 가보자’라는 움직임이 다시 들썩거리고 있다. 원화가치의 급락, 환율, 해직ㆍ감원ㆍ감봉ㆍ생활고로 인한 자살…. 한국은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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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people] “현명한 나의 손님, 미셸 오바마”
지난해 11월 4일(현지시간) 버락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 당선 수락 연설을 하고 있었다. 미국 시카고 그랜드 공원에서였다. 연단에 선 버락 오바마 옆에는 눈에 띄는 세련된 차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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車감세…소비자부담 감소폭은
정부가 자동차 구입시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5월부터 감면키로 하면서 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감세 혜택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26일 정부가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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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류시장 노점 ‘서러운 떡볶이 아줌마’ 그후 1년
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종합시장의 노점상 김춘자(70) 할머니. 김 할머니는 1년 전 인터넷을 달군 주인공의 한 사람이었다. 사연은 이랬다. 2008년 2월 22일 오전 9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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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@나우] “렌터카보다 싸고 편리” 일본 카셰어링 바람
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40대 회사원 사토 에이켄(佐藤英憲)은 지난해 자동차를 처분했다. 대신 카셰어링 회사에 회원 등록을 했다.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내 차처럼 차량을 이용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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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한·미 FTA 서두르면 망친다
한국 정부가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의 국회 비준을 서두르고 있다. 그래야 미국과의 재협상 여지를 없앨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.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는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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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쌀은 ‘프랑켄슈타인 작물’이 아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언젠가 카페에 들렀다가 버블티를 접하게 되었다.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 스무디에 쫀득하게 씹히는 알갱이가 든 색다른 음료였다. 그 색다른 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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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매년 영어권 대학생 불러들여 안방 국제화”
부경대학교가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. 2학기부터 영어권 대학생 400여명을 유치, 재학생들과 교류토록 하는 ‘안방 국제화’를 진행한다. 6년째 외국 자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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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나폴레옹 군대가 왜 강했나
나폴레옹은 불세출의 명장으로 기록된다. 그에게도 유산 일부를 남겨줄 만큼 고마운 은인이 있었으니 외과의사 도미니크 장 라리였다. 라리는 이집트에서 워털루까지 수많은 전쟁터를 빠짐없